[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이번엔 남다른 관찰력을 선보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38개월 주안이가 산낙지와 생새우를 온몸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소현은 평균보다 키가 작은 주안이가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며, 영양만점 낙지와 새우가 들어간 보양식 갈낙탕을을 만들기로 했다. 요리에 앞서 주안이는 산낙지와 생새우에 호기심을 보이며 만져보더니 산낙지와 생새우의 움직임을 그대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물속에 있는 새우가 팔딱팔딱 점프하는 것을 관찰한 주안이는 직접 바닥에 엎드려 점프하는가 하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새우의 다리까지 디테일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산낙지를 관찰하더니 "낙지가 눈을 뜨고 있어서 무섭다"고 말하며 눈을 부릅뜨고 있는 낙지의 표정을 똑같이 따라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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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