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MTV '매시업'이 역대급 EDM 마스터 크루 라인업을 공개했다.
14일 SBS MTV는 '매시업'에 BEEJAY, S2, AK, 인사이드 코어 등 실력파 DJ를 비롯해 다섯 멤버의 폭발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퍼포먼스팀 '몬스터즈 크루', 음악 프로듀서 및 그룹 구피의 멤버였던 박성호, 작곡가 겸 싸이더스 HQ DJ 레이블 총괄 프로듀서 최희찬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매시업'에는 슬리피, 서인영, 소녀시대 효연, 엠블랙 미르, AOA 혜정이 출연한다.
SBS MTV '매시업'은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작곡팀 등 마스터 크루가 의기투합해 K-POP 스타들을 디제잉, 퍼포먼스 등을 갖춘 글로벌 EDM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 이날 공개된 마스터 크루들은 이미 클럽, EDM 마니아층 사이에선 인지도가 상당한 인물들로 '매시업'에서 K-POP 스타들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우선 DJ BEEJAY는 감각적인 디제잉과 파워풀한 쇼맨십으로 상당한 팬덤을 보유한 한국 1세대 대표 DJ이다. 강남의 O클럽에서 메인 DJ로 활동 중인 가장 핫한 DJ AK, S클럽 메인 DJ이자 대세 EDM 뮤지션 DJ S2, 독보적인 비주얼의 EDM 최강 듀오 인사이드 코어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또 '매시업'은 DJ뿐만 아니라 퍼포먼스팀. 작곡가 크루 등도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몬스터즈 크루'의 SIC, 코모, 원샷, 키라, JD와 그룹 구피의 멤버였던 박성호, 싸이더스 DJ 레이블 총괄 프로듀서 최희찬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매시업'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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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