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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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예뻤다' 고준희 "민하리 스타일 좋아해 주셨으면"

기사입력 2015.09.14 14: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완판녀 욕심을 드러냈다.

고준희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야왕' 이후로, MBC는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로 오랜만에 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까 생각 많이 한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이번에는 '보여드린다'보다는 하리 스타일이 자유분방하고 20, 30대 여성들이 하고 싶어하는 스타일 좋아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고준희는 볼륨감 넘치는 퍼펙트 바디의 호텔리어 민하리로 분한다. 단짝친구 혜진의 부탁으로 혜진 행세를 하며 성준과 재회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의 첫사랑 찾기에 혜진의 절친 하리(고준희)와 베일에 싸인 동료 신혁(최시원)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고교처세왕’, ‘지붕 뚫고 하이킥’ 등을 공동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드라마 페스티벌-불온’, ‘불의 여신 정이’ 등의 정대윤 PD가 연출한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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