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PD "김혜선 하차 여부 단언하기 어렵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혜선이 열애 인정 이후 SBS '불타는 청춘' 출연과 관련해 '불타는 청춘'측이 입장을 전했다. 

14일 '불타는 청춘' 박상혁 PD는 김혜선의 출연과 관련해 "'불타는 청춘'은 별도의 고정 출연자를 둔 프로그램이 아니다. 김혜선도 최근 3개월 간 출연하지 않았다"며 "일정이 맞는 출연진들이 함께 모여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인 만큼 김혜선의 출연 및 하차와 관련해 단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김혜선 측이 이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함에 따라 김혜선의 '불타는 청춘'의 출연 여부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혜선은 일반인 사업가와 약 1년 정도 교제 중이다.  
  
앞서 김혜선은 1995년 첫 번째 결혼을 한 뒤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04년 재혼했으나 2007년 다시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동균, 박형준 등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선보이는 허심탄회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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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