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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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피츠버그 홈경기 시구자 등장…강정호 시포

기사입력 2015.09.14 07:45 / 기사수정 2015.09.14 07:4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강정호가 속해있는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시구자로 나섰다.
 
효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시포는 강정호가 맡았다.

이날 효민은 피츠버그 상의 유니폼과 흰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포수 강정호에게 공을 던졌고, 홈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효민은 시구를 위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당시 효민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서 설레고 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밀워키에 7-6으로 승리했다. 강정호는 3루수로 선발 출격해 2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한편 티아라는 '완전 미쳤네'로 1년만에 컴백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피츠버그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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