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광수·하하 속이고 벽화마을行 '폭소'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이광수, 하하를 속이고 벽화마을로 향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권상우, 성동일 등이 게스트로 출연, 전설의 탐정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엑스포 공원에서 국민체조미션을 성공한 유재석 팀(유재석, 하하, 이광수). 힌트를 획득한 후 다음 미션 장소를 선택해야 했다.

이광수와 하하는 다음 장소로 미션 장소 여럿이 모여있는 중앙시장을 택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 중 "어디가 빠르겠느냐"며 벽화마을을 택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세개 있는 곳으로 가는 게 낫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치며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똑똑하게 하자고요"라고 유재석을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재석은 팀원들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하고 이동했다. 하지만 차에서 내린 이광수와 하하는 벽화를 발견했다. 유재석은 "여러분이 도착한 곳은 벽화마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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