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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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라운드 첫 탈락자는 김예원 "신나게 했다"

기사입력 2015.09.11 21:3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예원이 '복면가왕' 특별 생방송에 출연해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11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생방송됐다.

관객과 연예인 판정단 99명만이 투표에 참여하는 기존의 ‘일밤-복면가왕’과는 달리 시청자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직접 다음 라운드 진출자와 가왕을 뽑았다. 김형석, 김신영, 강인, 나나, 김연우 등 7명의 연예인 판정단과 200명의 일반인 판정단도 자리했다. 

김구라 김성주가 MC로 나선 가운데  1라운드 첫 무대의 주인공은 여성 보컬 '달아달아 목소리가 달아'와 '내 머릿속의 높은 음자리'였다.

두 사람은 아바의 '댄싱퀸'을 부르며 대결을 벌였다. '목소리가 달아달아'는 깊이 있는 가창력을, '내 머릿속의 높은 음자리'는 맑은 고음을 과시했다. 

2라운드 준결승에 진출한 이는 '달아달아'였다. 탈락한 '높은 음자리'는 솔로곡 박진영의 '허니'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배우 김예원이었다.

'복면가왕' 출연 후 큰 화제를 모았던 김예원은 "너무 떨린다. 실내에서 했던 것과 다르다. 리허설때보다 덜덜 떨면서 했는데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 신나게 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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