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기행 어디까지? "머리에 악마뿔 성형 수술 원해"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기행이 도무지 끝나지 않고 있다. 이제는 인간의 형상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미국 연예매체 인 터치 매거진은 10일(이하 현지시각) 마일리 사이러스 친구들의 말을 인용해 그녀의 기행에 대해 보도했다.
 
그녀의 친구들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실리콘으로 제작된 뿔을 자신의 머리에 이식하고 싶어한다. 악마 뿔 같은 모양을 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이 친구는 "마일리 사이러스는 코르셋 피어싱에도 관심이 있다. 그건 몸에 박힌 피어싱 링을 통해서 마치 코르셋 처럼 리본을 묶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때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마일리 사이러스는 성인이 되면서 각종 기행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인이 되면서 이미지 변신을 위한 것으로 보였던 마일리 사이러스의 변신은 이제는 그녀의 본모습으로 각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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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