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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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용팔이' 김태희vs조현재, 불꽃튀는 왕좌쟁탈전

기사입력 2015.09.11 01:00 / 기사수정 2015.09.11 01:01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머리를 자르고 각성한 김태희, 조현재를 제치고 왕좌 차지할 수 있을까.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2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과 혼인신고를 하려는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한여진은 이채영의 도움을 받아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정관계 인사들은 한도준 명의의 초청 문자를 받고 한여진의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그 시각 한여진과 혼인신고를 하려던 김태현은 경찰에게 잡혔지만, 이형사(유승목)을 공격했던 조폭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김태현이 다시 혼인신고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한편 자신의 장례식장에 선 한여진의 모습에 한도준(조현재)은 당황했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한여진은 "왜. 오빠가 죽이려던 사람이 살아 돌아와서 놀랐어?"라고 서늘하게 말했다.

그럼에도 한도준은 "사망 진단한 사람이 누구냐"고 잡아떼었고, 이에 한여진은 "청장님. 제 신변보호를 요청합니다"며 그간 한도준이 벌였던 일을 폭로헀다. 하지만 한도준은 한여진의 정신과 기록을 내세우며 이를 부인했고, 한여진은 김태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한여진이 한신그룹을 되찾을 수 있을지, 김태현은 한여진의 법적보호자가 되어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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