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9 20:20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업텐션이 쇼케이스에서 데뷔 전 힘들었던 부분을 언급했다.
9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TOP미디어의 신인 그룹 업텐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업텐션 쇼케이스에서 '힘들었던 점이 없었냐'는 질문에 고결은 "우린 연습생 준비기간이 오래 됐다. 데뷔를 언제 하나 걱정을 하느라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규진은 "다이어트가 제일 힘들었다. 화면에 예쁘게 나오는 건 노력과 열정의 결과다"고 말했고, 샤오는 "나는 부산 사람이다. 엄마 아빠가 보고싶었는데 형들이 잘 챙겨줬다. 또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느라 이겨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팀명이 '업텐션'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쿤은 "여러분의 기분을 업 시켜줄 10명의 멤버들을 주목해달라는 뜻에서 '업텐션'이라는 팀명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업텐션은 지난 7일 정오 폭발적인 고음과 극적인 입체 퍼포먼스가 담긴 타이틀 곡 ‘위험해’의 두 번째 티저 영상으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9일 오후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한편, 업텐션의 데뷔 앨범 ‘一級秘密’(일급비밀)은 11일 0시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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