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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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 윤소희·규현, 제대로 망가졌다 '실신과 난감'

기사입력 2015.09.09 11:2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새 UHD 웹드라마 '봉순이-사랑하면 죽는 여자' 윤소희와 규현이 망가짐도 불사한 인사불성한 첫 만남을 선보였다.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새 UHD 웹드라마 '봉순이'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갖는 순간 전원이 꺼져버리는 사이보그 여자와 천재 프로그래머의 연애스토리를 그린 코믹 감동 사이보그 로맨스다. 

윤소희와 규현은 각각 IT팀 평사원이자 '꽃미녀 사이보그' 우봉순 역과 IT팀장이자 '천재 프로그래머' 김주성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윤소희와 규현의 심상치 않은 첫 촬영 현장이 9일 공개됐다. 윤소희가 술에 취해 고개조차 가누지 못한 상태에서 규현이 만취한 윤소희를 어깨동무로 부축하고 있는 것. 

특히 주변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떡실신'해 있는 윤소희와 달리, 난감한 표정을 짓는 규현의 '극과 극'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윤소희와 규현이 더할 나위없는 호흡 발휘하며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며 "고퀄리티 UHD웹드라마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배우와 제작진들이 뜨거운 열정을 쏟고 있는 '봉순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봉순이'는 오는 2016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삼화네트웍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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