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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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변호사' 이선균·김고은·임원희, 포스터 공개 '신선한 매력'

기사입력 2015.09.09 08:31 / 기사수정 2015.09.09 08: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가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신선한 호흡이 담긴 각기 다른 매력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작품.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넘버가 매겨진 증거, 피해자가 누워있던 모습을 그려둔 현장 보존 표시 등 범죄 현장에서 만난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의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얼굴을 찌푸린 채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앉아 있는 변호성 이선균은 사건 현장에서도 수트에 스니커즈를 매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경쾌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 생애 첫 전문직 캐릭터에 도전,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세련미를 발산하는 진선민 검사 김고은과 변호성의 오른쪽에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사무장 임원희까지 개성 가득한 배우들의 새로운 만남이 빚어낼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범죄가 일어난 현장을 신선하게 표현해낸 특별한 비주얼과 '승소를 확신한 순간, 시작된 반전. 이 판은 내가 뒤집는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진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펼쳐질 반전과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첫 번째 포스터와는 달리 두 번째 포스터는 서류 더미와 박스가 쌓인 어두운 분위기의 범죄 현장에 모인 세 캐릭터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 확고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변호성 이선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그가 보여줄 통쾌하고 시원한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상반된 분위기의 2종 포스터로 유쾌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전하는 극과 극의 메인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성난 변호사'는 10월 8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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