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신인 그룹 ‘에이프릴(April)’이 데뷔 첫 주 만에 음악방송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공약 실천의 기회를 잡았다.
에이프릴은 지난 8월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5위안에 들면 노량진을 찾아가 꿈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꿈사탕’을 나눠드리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결국 데뷔 첫 주 만에 음악방송 3위를 하며 에이프릴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에 에이프릴은 약속대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을 위해 9일 낮 12시부터 노량진에서 ‘꿈사탕’을 나눠주며 공약을 실천할 예정이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렇게 빨리 공약을 실천하게 될 줄 몰랐다”며, “저희의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은 이번 노량진 ‘꿈사탕’ 공약 외에, 뮤직비디오 50만뷰 공약도 성공. 조만간 뮤직비디오 50만뷰 돌파 기념 스페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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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