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3.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3%)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형제자매 연합팀과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리동네 수영반은 최연소 한국 신기록 보유자 조현주 선수와의 훈련을 마치고 형제자매 연합팀을 상대로 맞아 5승에 도전하게 됐다.
자유형 50m에서는 이재윤, 강민혁이 연달아 패배했다. 배영 50m에 나선 유리마저 패하며 우리동네 수영반은 3연패에 빠졌다. 은지원이 평영 50m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에이스 성훈이 접영 50m에서 0.07초 차이로 패배했다.
이어 단체전 계영 200m 경기가 진행됐다. 우리동네 수영반에서는 성훈, 이재윤, 강민혁 은지원이 출전했다. 접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마지막 영자 은지원이 마지막 스퍼트로 소름 끼치는 역전을 선보이며 팀의 5승 달성을 이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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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