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다솜과 포옹 하려 깜찍한 거짓말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류수영이 다솜과 포옹 하기 위해 운동을 못하는 척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8회에서는 첫 데이트를 즐기는 오인영(다솜 분), 차명석(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은 양춘자에게 친구 배웅을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차명석을 만나러 나갔다. 두 사람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첫 데이트를 즐겼다.

오인영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못 탄다는 차명석의 손을 잡으며 이끌어주었고, 중심을 못 잡는 차명석은 오인영을 덥썩 안았다. 하지만 오인영이 자리를 비우자 차명석은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보였다. 오인영과의 스킨쉽을 위해 운동 못하는 척을 했던 것.

이후 두 사람은 각각 양춘자(고두심)의 전화를 받고 서로 다른 곳에 있다며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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