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소녀시대의 무대를 배운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웬디)의 첫 정규 앨범 '더 레드(The Re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슬기는 "저희도 소녀시대 선배님처럼 자연스럽게 무대를 꾸미고 싶었다. 자연스럽고 재밌는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조이는 "정규 앨범에서는 팀의 색깔 중에 하나인 레드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색깔을 더욱 확실히 보여드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더 레드'에는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을 비롯해 '허프엔퍼프(Huff n Puff)' '캠프파이어(Campfire)' '레드 드레스(Red Dress)'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9일 0시 발표.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레드벨벳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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