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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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CIN전 4타수 1안타…팀은 패배

기사입력 2015.09.08 08:01 / 기사수정 2015.09.08 08:0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날 교체 출전해 대타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강정호는 4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2아웃 2루 찬스를 맞이한 강정호는 2볼-노스트라이크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쉽게 물러났다. 

4회초 선두 타자로 맞이한 두번째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에 잡히면서 범타를 추가했다. 

세번째 타석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8회초 1사 주자 1,2루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다. 3볼-노스트라이크에서 풀카운트까지 끌고갔으나 1루수 병살타에 그쳤다. 

팀 타선이 전체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믿었던 강정호의 침묵은 더욱 아쉬웠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신시내티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에게 7⅓이닝 동안 7안타 1득점에 그쳤다. 피츠버그 선발 제프 로크는 5이닝 3실점(1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NYR@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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