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7 22:56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과 이연희가 한주완을 걱정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3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과 정명(이연희)이 강인우(한주완)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소현세자(백성현)가 돌아옴과 동시에 강주선(조성하)을 처단하기 위한 일이 진행되자 강인우에게 이 일에 관여하지 말라고 했다. 강인우는 "내 아버지 때문이냐. 이 일이 그 분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아니 난 그럴 수 없다. 이 일 끝까지 해야 하는 건 나야"라고 말했다.
홍주원은 "우리의 적은 네 부친이야. 그 일을 네 손으로 그 마지막 상처를 남길 순 없어"라고 강인우를 만류하려 했다. 정명 역시 "부탁드린다. 평생 지워지지 않을 아픔 남기지 않길 바란다"며 강인우를 설득하고자 했다.
하지만 강인우는 "저는 이 일을 끝까지 해야 한다. 그 분은 제게 소중한 아버지다. 그러니 멀어지기 전에 훗날 어떻게 해도 그 분을 지켜드릴 수 없기 전에 제 아비가 여기서 멈추도록 제가 해야 한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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