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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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이범수·윤계상·박원상, 역대급 장면 탄생의 비결

기사입력 2015.09.07 17:1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지난 주, 순간순간이 전율 그 자체였던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의 '파티'씬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3회, 14회 방송에서는 태호(윤계상 분)와 No.2 종구(박원상)의 숙명적인 파티와 No.1 흥삼(이범수)과 종구의 격렬했던 빅 매치까지 이어지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밀도가 남다른 세 남자의 액션은 역대급 장면을 탄생시키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런 가운데 비하인드 사진 속 배우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의 흐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장면인 만큼 모니터링은 필수,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세 배우에게선 진한 열정도 느낄 수 있는 상황.

또한 배우들은 그 어느 때보다 격정적인 액션이 오가야했기에 실전 같은 리허설을 진행했다는 후문. 한 여름 날씨에도 지칠 줄 모르는 이들의 열의는 주변 공기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정도였다고 해 그 대단한 에너지를 짐작케 하고 있다. 

'라스트'의 관계자는 "지난 주 파티 장면은 드라마의 중심인물들이 펼치는 최강 매치였기에 배우들도 심혈을 기울이며 촬영에 임했다. 덕분에 완성도 높은 액션씬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엄숙함과 슬픔이 공존했던 종구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종구의 죽음으로 또 한 번 큰 축이 흔들린 지하세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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