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집사 변호사의 정체를 고발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1000회를 맞아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는 3부작 특집 첫 편에서는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특권 고발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사 변호사의 존재를 고발했다. 집사 변호사들은 매일 같이 구치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는 것. 횡령, 주가 조작 등의 범죄를 저지른 상당한 자산가들이 변호인 접견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집사 변호사로 유명한 몇 몇 법무법인을 찾아가 묻자 이들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가능하게 이뤄지는 특혜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는 취재를 통해 변호사 접견, 장소 변경 접견 등 이런 제도들이 유독 재벌 총수나 정치인들에게 주로 이뤄진다는 점을 꼬집기도 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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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