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금사월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내 딸 금사월' 박상원이 손창민을 누르고 국회의사당 설계공모전에서 최종 우승했다.
5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1회에서는 설계공모전에 나간 강만후(손창민 분)와 오민호(박상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만후와 오민호는 국회의사당 설계공모전 최종 우승 후보가 되었다. 신지상(이정길)은 두 사람에게 "우승하는 사람에게 천비궁 프로젝트에 합류할 기회를 주겠다"며 자신의 마지막 목표는 천비궁 복원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확연히 다른 건축 마인드를 드러내며 발표를 마쳤다. 신지상이 화재 시 모두 대피할 수 있는 소요시간을 묻자 강만후는 15분이라고 밝혔지만, 오민호는 "지하 요새가 있다. 5분 안에 분산 탈출할 수 있고 모의 실험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결국 최종 우승은 오민호가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