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바다가 장르를 뛰어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추억의 번안가요 특집 2부가 꾸며졌다.
이날 바다는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선곡, 영화 '쳔녀유혼' 컨셉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바다는 몽환적인 컨셉에서 라틴 무대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고, 폭발적인 고음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탄성이 절로 나는 바다의 무대에 출연진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태우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잘 한다. 저 박자에 저런 무대는 말이 안 된다"며 감탄했다. 바다는 423표를 받으며 알리를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최정원, 바다, 마마무, 투빅, 황치열, 알리, 벤, 김태우, 팝핀현준&박애리, 조정민, 옥탑방작업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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