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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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화보] 마일리 사이러스, 'MTV VMA'를 '테러'하다

기사입력 2015.08.31 16:01 / 기사수정 2015.08.31 16:01

김경민 기자

▲마일리 사이러스, 출연정지 한 푸는 퍼포먼스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의 악동이 된 마일리 사이러스가 3년 만에 복귀한 MTV VMA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그야말로 '테러' 수준이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3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MTV VMA'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신의 신곡을 공개하기도 한 마일리 사이러스는 사전 행사를 비롯해 수상 후 프레스 인터뷰 까지 총 5벌의 의상을 동원하면서 그야말로 레이디 가가를 뛰어넘는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심지어 무대 뒤 이야기를 전하는 방송에서는 자신의 중요한 부위를 노출하는 방송사고까지 내면서 3년 전 성행위 퍼포먼스로 퇴출 당하는 수모를 겪고 복귀한 이번 VMA에 제대로 복수를 했다.
 
한편 이날 MTV VMA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Blank Space'로 최우수 팝 비디오상과 최우수 여성 비디오상, 'Bad Blood'로 최고상인 올해의 비디오상을 받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또한 켄드릭 라마가 피처링한 'Bad Blood'로 최우수 콜라보상까지 거머쥐어 이날 최다인 4관왕을 달성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이정도 노출 쯤이야


▲이정도면 얌전한 무대 의상


▲레이디 가가도 울고 갈 파격 의상


▲수상 후 기자회견에서도 파격 의상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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