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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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MTV VMA' 무대서 폭풍 눈물 '이유는?'

기사입력 2015.08.31 13:4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무대에서 눈물을 쏟았다.
 
비버는 3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MTV VMA'에서 자신의 히트곡 '웨어 아유 나우'와 '왓 두유 민'의 무대를 선보였다.
 
열정적으로 퍼포먼스를 마친 그는 관객들이 박수 갈채를 보내자 갑자기 동작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로 있었다. 급기야 눈물을 흘리면서 고개를 들었고 관객들이 호응을 보내자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비버는 이날 퍼포먼스에서 "여행, 때로는 전쟁 같았다"는 소감으로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비버는 이날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셀레나 고메즈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 터라 감정이 극에 달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이날 MTV VMA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Blank Space'로 최우수 팝 비디오상과 최우수 여성 비디오상, 'Bad Blood'로 최고상인 올해의 비디오상을 받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또한 켄드릭 라마가 피처링한 'Bad Blood'로 최우수 콜라보상까지 거머쥐어 이날 최다인 4관왕을 달성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MTV VMA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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