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5만원 밖에 없어, 코디의 교통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5만원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정다은 KBS 아나운서, 개그맨 남창희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남창희는 "가을 남자다. 돈이 없어서 가을을 타지 못 한다. 돈을 달라"고 운을 뗐다.

박명수는 "5만원만 있다. 남창희에게 돈을 주면 코디에게 교통비를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진행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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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