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대학에 가기로 결심했다.
28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과 김우철(최원영)이 이혼하기로 공증 받았다.
이날 하노라는 김우철과 이혼하기 위해 이혼 서류를 공증 받았다. 변호사 사무실을 나온 김우철은 하노라에게 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지만, 하노라는 단칼에 거절했다.
이후 하노라는 친구를 통해 대학에 가기로 결심했다. 사실 하노라는 심리학교수인 남편과의 대화가 통하지 않자 공부를 해 결혼 생활을 이어 가고 싶었던 것.
이에 하노리의 친구는 "대학 합격해도 이혼하자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물었고, 하노라는 "민수 아빠가 그랬다 노력하지 않는 인간은 매력이 없고, 노력하는 모습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민수아빠가 틀린 소리를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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