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수염 붙이고 근엄한 포즈 '잘생김 인증'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주완이 근엄한 매력을 뽐냈다. 

26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10년이 흘러도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 오히려 더 멋있어진 강인우(한주완) 나리! 수염을 붙이니 더 진중하고 근엄해 보이네요. 언제나 조선시대 꽃선비다운 모습을 간직하며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강인우 나리, 다음 주 월요일 밤 10시 MBC ‘화정’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인증샷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한주완은 고운 옥색 한복을 입고 점잖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옅은 미소를 지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기도 했다. 수염을 붙인 모습이 초반 ‘조선시대 꽃선비’ 콘셉트와 180도 달라 색다르다.

한주완은 MBC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아버지 강주선(조성하 분) 몰래 정명공주(이연희)와 홍주원(서강준 )을 돕는 강인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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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