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를 1위를 장악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미니언즈'(감독 피에르 꼬팽)가 250만 돌파에 성공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미니언즈'는 25일 25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 돌파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 날부터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미니언즈'의 이같은 기록은 개봉 5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흥행력을 자랑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결과는 '베테랑', '암살' 등과 같은 쟁쟁한 경쟁작이 많은 8월 성수기에 애니메이션으로서 가족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은 결과이기에 그 의미를 더한다.
미니언들의 치명적인 귀여움을 필두로 각양각색 위트 있는 에피소드, 또 곳곳에 흘러 넘치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주옥 같은 60년대 명곡들은 성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나타나고 있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으로 호평 받으며 25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미니언즈'는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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