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편성을 옮긴 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편성 이후 첫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같은 시간에 방송된 '18초'가 기록한 2.8%에 비하면 3.7%P 상승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 금요일 편성 당시에도 5%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던 것에 비하면 고무적이다.
이날 방송에는 새롭게 90년대 원조 청춘스타 박형준이 합류했다. 그는 '마지막 승부'에서 장동건, 손지창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끌었던 이로, 자신의 이상형인 강수지를 보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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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