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의 팬미팅에 6명의 학생만 찾았다.
2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정준하 심형탁의 동경 한국학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훈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팬미팅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보에 나섰다.
김정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군 제대후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었는데, 만 오천 명이 모였다"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김정훈의 팬미팅에 모인 학생은 2명 뿐이었다. 김정훈은 당황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오셨다. 두 분이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눈짓을 보냈고, 결국 6명의 학생과 함께 팬미팅을 진행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이 학생들과 같은 반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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