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이다희가 주다영과 그의 어머니를 화해시켰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8회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이 장은영(주다영)을 엄마와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은 장은영을 불러 치킨을 사줬다. 이때 장은영의 어머니가 등장했고, 장은영은 "나한테 사기 칠 거면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며 발끈했다.
민도영은 "맥주 새로 시켜줄게. 대신 엄마랑 마셔"라며 장은영을 붙잡았다. 장은영은 어머니를 향해 "늙은 거 보기 싫으니까 화장 좀 하고 다니랬지"라며 쏘아붙였고, 이내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최영진(김희애)은 치킨집 밖에서 민도영을 기다렸고, "수고했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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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