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김관명 기자] 2015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정식 등록됐다.
25일 음저협에 따르면 지난 22일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선보인 황태지의 '맙소사' 등 6곡 전곡이 등록됐다. 기획사는 (주)문화방송, 공표일자는 8월24일, 앨범명은 '2015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이다.
음저협에 등록된 곡은 황태지(광희 태양 지드래곤)의 '맙소사', 이유갓지않은이유(박명수 아이유)의 '레옹',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의 '스폰서', 상주나(정준하 윤상)의 '마이 라이프', 댄싱게놈(유재석 박진영)의 '아임 쏘 섹시', 오대천왕(정형돈 혁오)의 '멋진 헛간' 등 6곡이다.
음저협에 등록된 저작권자는 '맙소사' 작사가로 테디 지드래곤, 작곡가로 테디 지드래곤, '레옹' 작사가로 아이유, 작곡가로 아이유 이종훈, '스폰서' 작사가로 자이언티 하하, 작곡가로 서원진 자이언티 쿠쉬, '마이 라이프' 작사가로 정준하 김이나 빈지노, 작곡가로 윤상 빈크 스페이스카우보이, '아임 쏘 섹시' 작사가 작곡가로 박진영, '멋진 헛간' 작사가로 오혁 정형돈, 작곡가로 오혁이다.
'무한도전' 멤버 중에서는 정준하와 하하, 정형돈만이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무한도전' 멤버들의 음저협 등록곡은 기존 85곡에서 88곡으로 늘어나게 됐다. 하하(10002703)가 35곡, 정형돈(W1040100)이 29곡, 박명수(10004359)가 10곡, 유재석(10001626)이 9곡, 정준하(10001728)가 5곡 순이다. '무한도전' 멤버 중에서는 황광희가 아직 음저협에 저작권자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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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