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정준하가 장모님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0회에서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등장,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정준하는 국제결혼에 대해 "전 처음에 장모님이 좀"이라며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음식 대접할 때 한국에선 음식을 많이 내오지 않느냐. 근데 일본인이신 장모님은 많이 나온 음식을 부담스러워 하시더라"며 문화 차이 때문에 겪은 고충을 이야기했다.
이어 정준하는 "한국에선 음식을 복스럽게 잘 먹으면 칭찬받는데, 장모님은 예의 없게 생각하시더라"면서 "그런 부분이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젠 다 이해하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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