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아직 편성 날짜를 놓고 논의 중이다.
tvN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응답하라 1988'이 '두번째 스무살' 후속 드라마인 것은 맞으나, 편성 날짜는 아직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은 연달아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 같은 드라마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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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