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개봉 후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천만 관객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22일 53만58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15만8730명을 기록했다.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이 출연하는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생동감 넘치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환상적 팀플레이와 탄탄한 스토리로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며 시사회만으로도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베테랑'은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1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암살'은 19만93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139만9404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이어 '뷰티 인사이드'가 18만5728명(누적 44만8215명)으로 3위에 올랐고, '판타스틱4'가 9만382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1만4546명을 기록,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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