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남보라가 어려보이는 외모에 대하 고충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로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얼굴이 너무 어려보여서 성인 연기 캐스팅이 어려웠다. 고등학생 역할도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키스신을 한번 해봤다. 감독님이 '사랑이 아닌 교제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면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려보인다는 말이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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