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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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페스티벌' 국장 "'복면가왕' 생방송, 시청자 직접 선택"

기사입력 2015.08.20 14:32 / 기사수정 2015.08.20 14:3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성근 MBC 국장이 DMC 페스티벌 '복면가왕' 특별 생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행사팀장 방성근 국장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DMC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복면가왕'의 특집 생방송이 11일 진행된다"고 말했다.

방 국장은 "일요일에 방송 중인 '복면가왕'은 전부 녹화방송인데, 이날은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복면가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가가들은 극비이다. 당일 생방송에서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방 국장은 "도시의 독특한 상징성 확보를 위해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10여개의 미디어사, 400여 미디어 관련업체, 3만명의 미디어 종사자 등 숨어 있는 보석을 묶어서 아름다운 페스티벌로 만들자는 각오"며 이번 페스티벌의 취지를 전했다.

한류문화축제 ‘2015 DMC 페스티벌’은 9월 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복면가왕 여러분의선택’,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20여개의 공연과 아시아뮤직네트워크, 거리축제, 컨퍼런스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YB와 소프라노 조수미가 주제곡인 ‘우리는 하나야(We Are One)’를 직접 만들고 함께 부른다. 소녀시대 티파니와 유리는 개막공연의 사회를 맡는다. 써니와 배철수는 라디오 DJ 콘서트의 MC 를, 이루마와 김성경은 클래식 음악회인 ‘도시의 칸타빌레’를 진행한다.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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