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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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정명옥VS신보라, 자존심 건 악녀 대결

기사입력 2015.08.20 10:34 / 기사수정 2015.08.20 10: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정명옥과 신보라가 맞대결을 펼친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조선악녀대첩’편에서는 조선 최고의 악녀를 가리는 빅매치가 담긴다.

‘조선시대 왕들도 스마트폰으로 SNS를 했다’는 설정으로 궁궐 안의 소소한 일상과 현대적 상상력을 결합한 내용이다. 연산군 시대의 장녹수와 숙종 시대의 장희빈이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 격돌하게 된다.

궁궐에서 쫓겨난 여인들이 사는 집에서 조선의 최고의 여자를 가리는 대결이 벌어지고, 파이널 라운드까지 오른 장녹수와 장희빈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벌인다. 정명옥은 장녹수, 신보하는 장희빈 역을 맡아 조선의 역사를 쥐락펴락했던 드센 여인들의 이야기를 재해석한다.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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