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SBS는 20일 "주원이 김태희에게 ‘친구하자’고 말한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에서 태현(주원 분)은 여진(김태희 분)이 동생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하자, 그녀와 거래를 시작하며 밀담을 주고받았다. 그러다 태현은 여진에게 "소원이 있다. 우리 친구하자"고 본격적인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24.9%까지 치솟았다. 뿐만 아니라 '용팔이' 전체 시청률 역시 전국시청률 18%를 기록하며 2015년 지상파 수목극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용팔이’ 5회 방송분에서는 태현이 여진의 눈을 뜨게 하고, 더불어 거래를 시작하는 스토리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라며 “덕분에 시청률이 상승했는데 6회 방송분에서는 VIP플로어를 배경으로 둘을 둘러싼 긴박하고도 스펙타클한 사건이 벌어질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개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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