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천상천하 유아독종'특집으로 꾸려져 방송인 박지윤, 작곡가 주영훈,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최동석 아나운서의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박지윤은 "내 프로그램을 혼자 보면서 좋아하고 킥킥 거린다. 내 기사를 스크랩해서 자기 SNS에 올린다. SNS에 친구가 없다. 저를 팔로우 하면서 태그로 러브지윤 같은 것을 달고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본다. 취미가 박지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모르는 나의 자료나 동영상을 나에게 전송해주고, 기사 좋게 나면 공감을 누르고 악플은 신고한다"며 "남편이 꿈꾸는 이상형이 미국에서 칼퇴근해서 잔디 깎고 주말엔 가족들과 바비큐하는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남편이 유일하게 하는 것은 독서다. 술을 마셔도 집에서 나를 옆에 앉혀놓고 반주로 1,2잔 마신다"며 가정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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