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스나이퍼' 장성호가 통산 2100안타를 기록했다.
장성호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9회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2099개의 안타를 기록했던 장성호는 넥센의 한현희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기록하면서 2100안타를 기록했다.
2100안타는 양준혁(삼성) 이후 역대 두번째다. 1996년 데뷔해 2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장성호는 2064경기 7084타수 만에 2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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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