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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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수영반 2승 달성…시청률도 1위

기사입력 2015.08.19 07:17 / 기사수정 2015.08.19 07:1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7%P)와 동일한 수치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반은 2승 달성을 위한 대결 상대로 김세영, 문한, 니엘, 시현, 케빈으로 이뤄진 연예인 마스터즈 팀을 맞았다. 

자유형 50m부터 시작됐다. 이재윤이 문한과의 대결에서 이기고 강민혁이 니엘과의 대결에서 패하며 서로 100점을 주고받았다. 이어 유리가 배영 50m에서 시현을 제치고 100점을 추가하더니 은지원도 평영 50m에 출전해 케빈을 상대로 역전승을 이뤄냈다. 

3승 1패인 상황에서 성훈이 후배 김세영과 접영 50m 대결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 도민체전 이후 10년 만의 재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결과는 0.4초 차이로 성훈이 승리했다. 우리동네 수영반은 개인전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 속에 단체전인 계영 200m를 준비했다. 계영에서도 우리동네 수영반이 승리하면서 2승을 달성하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3.5%, SBS '조회수 배틀월드리그 18초'는 2.1%에 그쳤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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