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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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류수영 "다솜 아니면 촬영 안 해" 선언

기사입력 2015.08.18 23:08 / 기사수정 2015.08.18 23:09

대중문화부 기자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류수영이 다솜에게 마음을 조금 열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2회에서는 차명석(류수영 분)을 설득하는 오인영(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은 대표 강준수(기태영)의 으름장에 다시 가상 며느리 생활을 하기로 해 차명석을 설득해야 했다.

오인영은 자신이 지운 수학 공식을 칠판에 다시 적어 놓는 것을 시작으로 애교를 부리고 불쌍한 척을 하며 차명석을 설득하려 했지만, 차명석의 반응은 냉랭했다. 또한 차명석이 제안했던 가위바위보에서도 계속 지며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듯 했다.

그렇게 밤이 되었고 오인영은 집 앞에서 술에 취한 시아버지 차일구(김성환)와 마주쳤다. 차일구는 "내 며느리"라고 불러주며 오인영에게 노래 한 곡조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차명석은 그런 차일구를 만류했지만 오인영은 바로 노래를 불러주었고, 이를 지켜보던 차명석 또한 미소를 보였다.

다음날 강준수는 차명석에게 "걔가 부모 없이 자라서 예의범절을 모르고 천방지축 모르고 무개념이다. 다른 멤버로 교체하겠다"고 말했지만, 차명석은 "나 오인영 씨 아니면 촬영 안 해"라고 선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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