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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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성시경 "뱉은 말이 편집에 이용, 말 조심"

기사입력 2015.08.18 10:3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슈퍼스타K'의 트레이드 마크인 악마의 편집을 언급했다. 

18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에는 김기웅 국장, 마두식 PD,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참석했다. 

이날 성시경은 "촬영하면서 조심해야겠던 점이 어떤 말을 뱉던 그것이 편집에 이용 당한다"고 운을 떼여 악마의 편집을 언급했다.

그는 "기존 시즌에 비해 훨씬 끼가 많고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많다고 해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시즌6까지 메인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던 이승철이 음악활동에 집중하며 하차했고, 성시경이 첫 합류했다.

성시경은 "매번 하고 싶은 얘기를 하면서 심사를 진지하게 하고, 음악 외적인 활동이 부각이 되는데 신곡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스타K7'은 지난달 5일 서울지역 현장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13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장오디션을 마무리했다.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174만명이 지원했고, 실력파 참가자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목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긴 '슈퍼스타K7'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Mnet과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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