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강지영, 섹시한 금발 여교사 변신 포착 '은근한 볼륨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 카라 멤버 강지영이 영화 '암살교실'을 통해 섹시한 금발 여교사로 나선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암살교실'측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암살교실'은 학교에서 낙오자 취급을 받는 3-E반 학생들과 정체불명의 괴물 선생 '살선생' 사이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의 암살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야마다 료스케, 시이나 깃페이, 강지영 등이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금발 헤어의 섹시한 여교사로 파격 변신에 성공한 강지영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지영은 기존의 순수하고 깜찍한 모습에서 벗어나 섹시하고 성숙해진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어 '암살교실'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강지영은 이번 영화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일본에서는 몇 차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져온 그는 이번 영화로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도 꿈꾸고 있다. 이미지 변신에 큰 중점을 두고 촬영에 임한 강지영은 멋지게 연출해준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2014년 카라를 탈퇴한 뒤 홀로서기에 나선 강지영의 첫 영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암살교실'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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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