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노래방서 박력있는 모습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터뷰서 이경규는 "오늘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순간들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몇 개 있다. 약간 정신이 나갔다"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중 한순간은 바로 노래를 불렀던 순간이었다. 이경규는 '욕심쟁이'를 선곡, 박력있는 무대매너와 무아지경 댄스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이어진 무대는 박상민의 '중년'. 딸 예림과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며 흥에 겨워 연신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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