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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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재현, 고단수 연애 팁 전수 "밀당보다 수위↑"

기사입력 2015.08.16 17:46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고단수 연애 팁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고백 받아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정작 사랑에 빠질 때쯤 남자들 마음이 변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를 듣던 조재현은 "남자들은 그런 게 있다"면서 "남자 마음은 갈대라 한결같은 사랑은 지루하다. 밀당보다 수위가 높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조재현은 "남자는 애와 같아서 관대하게 자유를 주면 좋아한다"며 "방심한 남자한테 널 지켜보고 있다고 한방을 날려라. 그럴 때 남자는 정신을 못 차린다. 양파처럼 까도 까도 잘 몰라야 한다"며 연애 팁을 전달했다.

그러다 조재현은 "애들한테 무슨 얘길 하는 거냐"며 말을 멈춰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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