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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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강석우, 립서비스 못해 가족들에 구박 '웃음'

기사입력 2015.08.16 17:22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가 가족들의 공격에 혼쭐이 났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우 가족들은 25주년 결혼 기념으로 식사를 함께 했다. 다은은 강석우에게 "다시 태어나면 엄마랑 결혼할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석우는 한동안 말이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머뭇거리는 모습에 영상을 보던 조재현은 "저러면 이미 얘기 끝난거야"라고 깐족댔다.

드디어 입을 연 강석우는 "아빤 그런 질문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 있을 수 없는 질문을 만들어서 필요없는 대답을 해서 감정을 상하게 하는"이라며 구구절절 해명을 했다.

이를 듣던 아들 준영은 "하면 되잖아요"라고 말했고, 아내는 "오늘 같은 날은 립서비스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대답을 요구했다.  

이에 강석우는 "특별한 날이라고 립서비스 하는 사람은 아니잖아"라며 방어를 하며 "여기서 내가 진지하게 대답하길 원하냐"고 물었다. 이에 아내와 다은은 "그걸 원한거다"라고 한마음으로 답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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