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자신 있어하던 매운 떡볶이에 정신을 못 차렸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이예림의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덜 매운 떡볶이를 시키겠다는 친구의 말에 이경규는 "'아주 맵게'로 시켜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경규는 자신의 앞에 있던 휴지도 필요없다고 말한 뒤 매운 떡볶이를 폭풍 흡입했다. 하지만 이내 이경규는 매운 맛에 "이걸 왜 먹어?"라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치운 휴지를 다시 찾았다.
이경규는 인터뷰서 "속이 지금도 쓰린다. 그건 너무 맵다"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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