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손아섭이 1점 차로 추격하는 귀중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손아섭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손아섭은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한현희의 초구를 노린 손아섭은 105m 비거리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본인의 시즌 9번째 홈런 아치를 그렸다.
손아섭의 홈런포로 8회말 현재 롯데가 2-3으로 넥센을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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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